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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기술 세미나 열려...7월17일. 서강대에서, 웹3.0기술연구센터와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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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24-07-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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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금융, 그 가능성을 점검한다..응용 기술 세미나 열려......한국핀테크학회

  • 입력 2024.07.17 16:47

- 다양한 사례 점검 및 적용성 검증
- 금융에서의 AI 확장성에 기대 모아

(주요 참석자 )(주요 참석자 )

(서울-핀테크투데이. 독점) 2024년 7월 17일, 서강대학교에서 한국핀테크학회와 서강대 웹3.0기술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금융을 위한 인공지능 응용 기술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 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여러 학계 및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울대학교 이정혜 교수는 "금융에서의 연합 학습"을 주제로 발표하며, 기존에 관심을 끌지 못했던 연합 학습의 중요성과 시대적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서 서강대학교 이군희 교수는 "금융산업에서의 XAI 활용"이라는 주제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의 필요성과 금융 산업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강조하였다.

UNIST 이용재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형 투자 모델링"에 대해 발표하면서 맞춤형 투자 전략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한국신용정보원 최종인 조사역은 "합성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분야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주제로 합성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데이터 공유 방안을 소개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임병화 교수는 "CTGAN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FDS) 개선"에 대해 발표하며,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의 활용 방법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T3Q의 박병훈 대표는 "Beyond DX, AX(AI Transformation) 플랫폼 기반 금융 업무 혁신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금융 업무 혁신을 위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였다.

서강대 메타버스 전공 대학원생들도 참관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의 확산성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성을 검토하는 시간이 되었다.

개회사에서 한국핀테크학회 김형중 회장은 "금융과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확신하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으며, 서강대 웹3.0기술연구센터 박수용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시대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런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반갑다"고 밝혔다.

김형중 회장은 이어진 토론 시간에 "인공지능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금융은 매우 보수적이고 규제를 받기 때문에 쉽게 인공지능을 수용하기 어렵다"며 금융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의 제한적 적용성과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금융권에서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살펴보고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ODA의 조진석 대표 역시 이 의견에 공감하였다.

오픈뱅킹이나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FDS)은 타 금융기관의 데이터 공유가 어려워 연합 학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의 대안으로 예측 가능한 화이트박스 인공지능 기술도 고려해야 하며, 금융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교환과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인공지능과 금융 산업의 동반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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